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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20, 2020의 게시물 표시

[인문학강의] 당장 집 밖으로 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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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키호테』는 400년이 지난 오늘에도 인간과 사회를 비추는 살아 있는 고전이다. 이 작품은 불의를 보고 침묵하지 말고, 결과보다 행동하는 용기를 가지라고 말한다. 나이가 들어서도 새로운 삶에 도전하며 자신을 끊임없이 창조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독자는 돈키호테를 통해 자신의 삶과 가치관을 돌아보며 깊은 자기성찰을 하게 된다. 돈키호테와 산초는 이상과 현실이라는 인간 내면의 두 자아가 공존함을 상징한다. 이 작품은 메타픽션, 자기반영성, 상호텍스트성 등 현대 문학이론의 핵심 개념을 이미 담고 있다. 현실과 허구의 경계를 질문하며 오늘날 SNS와 AI 시대에도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의미는 작가만이 아니라 독자가 함께 만들어 간다는 현대적 독서관을 보여준다. 돈키호테는 수없이 실패하지만 자신의 신념을 포기하지 않는 인간의 존엄과 용기를 상징한다. 결국 『돈키호테』는 행동, 자기창조, 성찰, 도전, 용기를 통해 오늘의 우리에게 삶의 방향을 묻는 작품이다. #돈키호테 #세르반테스 #고전읽기 #행동하는용기 #자기성찰 #자기창조 #현실과이상 #실패를두려워말라 #메타픽션 #오늘의고전

[하루] 여름을 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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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초에 열었던 수영장 덮개를 닫았다. 그러니까, 100여일 이상 하늘을 바라보고, 비를 담고, 많은 이야기를 담았다. 강아지 식구 중 하나는 무서워 아예 멀리 떨어져 다녔고, 또 하나는 경계하는 모습으로, 그리고 신참은 호기심으로 가까이 다가서기도 했다. 아들 친구들이 싱크로나이즈를 한다고 했고, 가득 채워졌던 물은 거의 20퍼센트(?)가 밖으로 튀어나갔다. 물속에 온 몸을 넣고, 짧지만 나만의 세계를 맛보기도 했다. 이번 여름은 유난히 비가 많았다! '참으로' 많았다! 수영장이 넘칠 듯했기에, 일부러 물을 빼기도 했다. 태풍이 있을 때는 여러 모양의 낙엽들이 물 위를 수놓기도 했다. 가끔 개구리가 여유로운 수영을 하기도 했다. 이렇게 여름의 많은 것들을 담아낸..... 소중한 우리의 놀이터! 이 위에 내려앉았던 하얀 눈,  역시 멋진 풍경을 만들어내곤 했다! 이번 겨울엔,  하얀 눈 뭉쳐, 작은 눈사람이라고 만들어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