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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강의] 정신분석학적으로 본 돈키호테, 햄릿, 그리고 파우스트 -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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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돈키호테]의 구조적 특이성 / Obra dentro de la ob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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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동영상 유튜브 주소:  https://youtu.be/V5TKu06pjcg

[문예] 스페인의 축구열풍(III) / Fútbol para los españo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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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축구열풍(III) 스페인을 비롯하여 축구 선진국에서 축구는 운동이라기보다는 삶의 일부이다. 학교를 가더라도 축구공을 들고 가며 유니폼을 입은 채로 등교하는 아이도 쉽게 눈에 띈다. 방과 후의 놀이도 축구이다. 축구를 대하는 스페인 사람들의 자세는 우리와는 사뭇 다르다. 자기 포지션을 정하여 항상 그 자리에서 최선의 역할을 해내려고 하므로, 이를테면 골키퍼는 항상 최고의 골잡이가 되는 것이 꿈이다. 어떤 경기에서도 수비수와 공격수를 바꾸는 일은 드물다. 수비는 수비에서, 공격은 공격에서 그 역할을 다하며 아무리 작은 팀이라도 감독이 있는 게 일반적이다. 선수들은 감독의 지시에 따르며 심판의 판정을 최대한 존중한다. 마요르까(Real Club Deportivo Mallorca) 구장 에베로스타(Eberostar) 내부 이러니 관전 태도도 다를 수밖에 없다. 애국심에 타올라 어떻게든 이기기만 하면 된다는 식으로 축구 경기를 대할 경우, 그것이 국가 대항전이 아니라면 언제 그랬냐는 듯 금방 열기는 식게 마련이다. 대신에 스페인 사람들은 분석적이다. 포지션별로 어떤 선수가 뛰어난지 분간할 줄 안다. 공격만이 최선이 아님을 이해한다. 기술과 전술을 잘 파악하면서 관전한다. 그만큼 재미가 있을 수밖에 없다. 관객은 어떤 감독이 어떤 작전을 펼치며, 어떤 선수는 어느 발을 잘 쓰고 얼마만큼의 연봉을 받고 어느 팀에서 스카우트해 갈 것인가 등을 파악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어느 정도 달라졌다고는 하나, 월드컵 경기가 있으면 “와―” 하고 열기가 높다가도 국내 리그 경기에는 관중이 없는 한국의 현실은 이러한 관전 태도를 갖지 못한 관객과 그렇게 만들지 못한 관계자들의 잘못이 크다. 레알 베띠스(Real Betis) 구장(세비야) 베니또 삐야마린(Benito Villamarín) 내부 축구의 발전을 바란다면, 관중의 축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주어야 한다. 축구 발전을 위해 더욱 분석적이고 과학적일 필요가 있다. 텔레비전의 축구 해설가 역시 감정을 앞세우기보다는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