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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24, 2020의 게시물 표시

[인문학강의] 당장 집 밖으로 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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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키호테』는 400년이 지난 오늘에도 인간과 사회를 비추는 살아 있는 고전이다. 이 작품은 불의를 보고 침묵하지 말고, 결과보다 행동하는 용기를 가지라고 말한다. 나이가 들어서도 새로운 삶에 도전하며 자신을 끊임없이 창조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독자는 돈키호테를 통해 자신의 삶과 가치관을 돌아보며 깊은 자기성찰을 하게 된다. 돈키호테와 산초는 이상과 현실이라는 인간 내면의 두 자아가 공존함을 상징한다. 이 작품은 메타픽션, 자기반영성, 상호텍스트성 등 현대 문학이론의 핵심 개념을 이미 담고 있다. 현실과 허구의 경계를 질문하며 오늘날 SNS와 AI 시대에도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의미는 작가만이 아니라 독자가 함께 만들어 간다는 현대적 독서관을 보여준다. 돈키호테는 수없이 실패하지만 자신의 신념을 포기하지 않는 인간의 존엄과 용기를 상징한다. 결국 『돈키호테』는 행동, 자기창조, 성찰, 도전, 용기를 통해 오늘의 우리에게 삶의 방향을 묻는 작품이다. #돈키호테 #세르반테스 #고전읽기 #행동하는용기 #자기성찰 #자기창조 #현실과이상 #실패를두려워말라 #메타픽션 #오늘의고전

[강의] [돈키호테]의 구조적 특이성 / Obra dentro de la obr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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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동영상 유튜브 주소:  https://youtu.be/V5TKu06pjcg

[문예] 스페인의 축구열풍(III) / Fútbol para los españo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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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의 축구열풍(III) 스페인을 비롯하여 축구 선진국에서 축구는 운동이라기보다는 삶의 일부이다. 학교를 가더라도 축구공을 들고 가며 유니폼을 입은 채로 등교하는 아이도 쉽게 눈에 띈다. 방과 후의 놀이도 축구이다. 축구를 대하는 스페인 사람들의 자세는 우리와는 사뭇 다르다. 자기 포지션을 정하여 항상 그 자리에서 최선의 역할을 해내려고 하므로, 이를테면 골키퍼는 항상 최고의 골잡이가 되는 것이 꿈이다. 어떤 경기에서도 수비수와 공격수를 바꾸는 일은 드물다. 수비는 수비에서, 공격은 공격에서 그 역할을 다하며 아무리 작은 팀이라도 감독이 있는 게 일반적이다. 선수들은 감독의 지시에 따르며 심판의 판정을 최대한 존중한다. 마요르까(Real Club Deportivo Mallorca) 구장 에베로스타(Eberostar) 내부 이러니 관전 태도도 다를 수밖에 없다. 애국심에 타올라 어떻게든 이기기만 하면 된다는 식으로 축구 경기를 대할 경우, 그것이 국가 대항전이 아니라면 언제 그랬냐는 듯 금방 열기는 식게 마련이다. 대신에 스페인 사람들은 분석적이다. 포지션별로 어떤 선수가 뛰어난지 분간할 줄 안다. 공격만이 최선이 아님을 이해한다. 기술과 전술을 잘 파악하면서 관전한다. 그만큼 재미가 있을 수밖에 없다. 관객은 어떤 감독이 어떤 작전을 펼치며, 어떤 선수는 어느 발을 잘 쓰고 얼마만큼의 연봉을 받고 어느 팀에서 스카우트해 갈 것인가 등을 파악하고 있다. 최근 들어서는 어느 정도 달라졌다고는 하나, 월드컵 경기가 있으면 “와―” 하고 열기가 높다가도 국내 리그 경기에는 관중이 없는 한국의 현실은 이러한 관전 태도를 갖지 못한 관객과 그렇게 만들지 못한 관계자들의 잘못이 크다. 레알 베띠스(Real Betis) 구장(세비야) 베니또 삐야마린(Benito Villamarín) 내부 축구의 발전을 바란다면, 관중의 축구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 주어야 한다. 축구 발전을 위해 더욱 분석적이고 과학적일 필요가 있다. 텔레비전의 축구 해설가 역시 감정을 앞세우기보다는 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