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11월 14, 2022의 게시물 표시

[인문학강의] 당장 집 밖으로 나가라!

이미지
  『돈키호테』는 400년이 지난 오늘에도 인간과 사회를 비추는 살아 있는 고전이다. 이 작품은 불의를 보고 침묵하지 말고, 결과보다 행동하는 용기를 가지라고 말한다. 나이가 들어서도 새로운 삶에 도전하며 자신을 끊임없이 창조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독자는 돈키호테를 통해 자신의 삶과 가치관을 돌아보며 깊은 자기성찰을 하게 된다. 돈키호테와 산초는 이상과 현실이라는 인간 내면의 두 자아가 공존함을 상징한다. 이 작품은 메타픽션, 자기반영성, 상호텍스트성 등 현대 문학이론의 핵심 개념을 이미 담고 있다. 현실과 허구의 경계를 질문하며 오늘날 SNS와 AI 시대에도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의미는 작가만이 아니라 독자가 함께 만들어 간다는 현대적 독서관을 보여준다. 돈키호테는 수없이 실패하지만 자신의 신념을 포기하지 않는 인간의 존엄과 용기를 상징한다. 결국 『돈키호테』는 행동, 자기창조, 성찰, 도전, 용기를 통해 오늘의 우리에게 삶의 방향을 묻는 작품이다. #돈키호테 #세르반테스 #고전읽기 #행동하는용기 #자기성찰 #자기창조 #현실과이상 #실패를두려워말라 #메타픽션 #오늘의고전

[문예] 스페인으로 들어온 모든 것들이 혼합된 곳, 사라고사 (Zaragoza)

이미지
                                   아라곤, 스페인 땅의 모든 역사를 품다! 까스띠야(Castilla) 왕국의 이사벨(Isabel)과 아라곤(Aragon) 왕국의 페르난도(Fernando)가  1469년에 결혼 을 함으로써 이후 스페인 통일의 기틀이 마련되었음을 기억한다면, ‘아라곤’이 국토회복(Reconquista) 이후의 정치 상황에서 얼마나 큰 영향력을 가지고 있었을지 충분히 짐작 가능하다.  물론 남부의 까스띠야에 비하면 상대적으로 힘이 약했지만, 그런대로 강력한 왕국을 유지하고 있었던 것이 아라곤이다.                                    로마와  아랍 시대 에 중요한 도시였던 ‘사라고사’(Zaragoza)가 있으며, 북부 스페인의 젖줄인 에브로(Ebro) 강이 통과하고 있어 땅이 비옥하다. 아랍의 건축과 기독교인들의 건축이 공존하니, 특히 북부 지역으로는 드물게 아랍의 자취가 강하게 남아 있는 곳이기도 하다. 주요 도시로는 ‘우에스까’(Huesca)와 ‘떼루엘’(Teruel), ‘하까’(Jaca) 등이 있다. 사라고사는 아라곤의 중심지라고 해도 과언이 아닐 만큼 오래되었을 뿐만 아니라, 현재의 스페인을 대표하는 중요한 몇몇 도시 가운데 하나이기도 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