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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강의] 정신분석학적으로 본 돈키호테, 햄릿, 그리고 파우스트 -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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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리의 돈키호테] 5. 달리의 판화 12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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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벽에 잉크를 던지다! 영원성과 순간성의 혼합 달리의 판화12점은 [돈키호테 선집[(Paginas Escogidas de Don Quijote de la Mancha, 1957)이라는 제목으로 프랑스 파리에서 출판된 책의 삽화로 주문되어 제작되었다. 제작은 역시 실험정신이 투철한 달리답게, 잉크가 가득채워진 공들을 큰 바위벽에 던지고, 거기서 자연스럽게 만들어지는 형체를 뜬 후, 그것을 바탕으로 작가가 다루고자 하는 그림을 즉흥적으로 그려가는 방법을 취했다.                       알려지기로는 1억3천5백만 전에 형성된 넓고 평평한 바위라고 하니, 돌이 갖고 있는 '역사성'과 동시에, '현재', '즉흥성', '도전', '실험', '모험'이라는 것이 크게 대비, 혼합되는 효과를 작가는 노린 것 같다. 물론, 잉크 공이 터지면서 만들어내는 형체는 '폭발'의 이미지를 작품 속에 부여함으로써, '속도감'과 '긴장감'을 자아내기도 한다.                                        자연스럽게 만들어진 자국 위에 드러난 형체를 바탕으로, 붓과 펜을 동원하여 그린 것들이 바로 12점의 '돈키호테' 시리즈의 판화로 완성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