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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강의] 거울 속 자신을 바라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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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T70ccI_fZGw   『돈키호테』는 400년이 지난 오늘에도 인간과 사회를 비추는 살아 있는 고전이다. 이 작품은 불의를 보고 침묵하지 말고, 결과보다 행동하는 용기를 가지라고 말한다. 나이가 들어서도 새로운 삶에 도전하며 자신을 끊임없이 창조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독자는 돈키호테를 통해 자신의 삶과 가치관을 돌아보며 깊은 자기성찰을 하게 된다. 돈키호테와 산초는 이상과 현실이라는 인간 내면의 두 자아가 공존함을 상징한다. 이 작품은 메타픽션, 자기반영성, 상호텍스트성 등 현대 문학이론의 핵심 개념을 이미 담고 있다. 현실과 허구의 경계를 질문하며 오늘날 SNS와 AI 시대에도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의미는 작가만이 아니라 독자가 함께 만들어 간다는 현대적 독서관을 보여준다. 돈키호테는 수없이 실패하지만 자신의 신념을 포기하지 않는 인간의 존엄과 용기를 상징한다. 결국 『돈키호테』는 행동, 자기창조, 성찰, 도전, 용기를 통해 오늘의 우리에게 삶의 방향을 묻는 작품이다. #돈키호테 #세르반테스 #고전읽기 #행동하는용기 #자기성찰 #자기창조 #현실과이상 #실패를두려워말라 #메타픽션 #오늘의고전  

[DQ] 나, 돈키호테는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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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사람들은 ‘기독교적 편력기사’(Caballero Cristiano)라고들 말하지!    뭔가 이상한 표현인 것도 사실이지만, 그게 ‘나’인 것도 부인할 수 없네! 용어 중에 이중적이고 모순성이 보이는 것 중의 하나가 ‘기독교적 휴머니즘’(Humanismo Cristiano)라는 표현이다. ‘기독교’라는 것 자체에 ‘인간’이 중시되는 것도 당연하지만, 실상 최상의, 그리고 절대적인 가치에는 ‘신’이라는 존재가 있는 것이고, ‘기독교’라는 단어를 굳이 ‘휴머니즘’이라는 것과 병치하여, 하나의 용어가 되었다면, 더욱 더 ‘신성’과 ‘인간성’이라는 가치가 병존하는 표현임은 분명하다. 사실이 이렇다보니, 당시 어떤 이유이든 ‘기독교’의 가치와 ‘휴머니즘’의 가치가 아주 ‘적당하게’ 조합되어야 할 필요성이 있었음을 예측하게 되며, 이런 혼합의 조건이라면, 조합의 형태에 따라 자연스럽게 ‘애매모호성’(Ambigüedad)이라는 것이 존재하고 있음도 충분히 인식하게 된다. 하나의 가치만의 절대성을 강조할 수 없는, 그런 불가피한 상황에 닿아 있었다는 사실이다.                               엘 그레꼬(El Greco)의 [성가족](La Sagrada Familia) 같은 선상에서 ‘돈키호테’는 단순한 ‘기사’가 아닌, ‘기독교적 편력기사’라는 것으로 명명되기도 한다. 위의 경우처럼, ‘편력기사’에게 ‘기독교’라는 것이 상충되는 이유 중의 가장 큰 것이 바로, 기사에게는 ‘여인’(Señora, 작중에서는Dulcinea)의 존재 때문이다. 이미 돈키호테는 이전의 기사도 책에서 기사들이 여성, 즉 여인을 상정해 놓고 있으며, 모험의 시작과 끝은 바로, 그 여인과 연결돼있다. 기사들에서 여인은 ‘절대적인 존재’로서의 위치를 점하기도 하는데, 거기서 ‘명예’(Honra)가 나오고, 그 명예를 위해 목숨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