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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강의] 정신분석학적으로 본 돈키호테, 햄릿, 그리고 파우스트 -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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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강의] "나는 내 주변과의 투쟁 관계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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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 예술로 빚은 도시, 바르셀로나(Barcelona)(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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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바르셀로나인 또는 까딸란과 다른 지역 사람들, 특히 안달루시아(Andalucia) 사람들 간의 비교는 춤으로 설명될 수 있다. 까딸루냐의 춤 ‘사르다나’(Sardana)와 안달루시아의 춤 ‘플라멩꼬’(Flamenco)의 비교가 대표적인데, 단체가 큰 광장에서 손을 잡고 추는 것이 사르다나라면, 개성이 중시되는 춤이 플라멩꼬이다. 사르다나를 추는 사람에게 정말 잘 맞춰 조화 있게 춘다는 말을 하면 기뻐하겠지만, 플라멩꼬를 추는 사람에게 다른 이와 똑같이 잘 맞춰 춘다는 칭찬을 하면 듣는 사람은 오히려 얼굴을 붉힐지도 모른다. 사르다나는 굳이 의상이 필요하지 않고 형식에 구애되지 않아 자유로운 편이다. 성당에 가는 복장이어도 좋고 집에서 일하는 차림이어도 좋다. 나팔 위주의 꼬블라 밴드가 연주하는 음악 역시 단순하고 조용하며 노래를 부르지는 않는다. 반면에 플라멩꼬는 화려한 옷차림에 붉은색이 특징이다. 플라멩꼬는 요란하고 빠른 박자에 구성진 노래가 따라붙고 기타 소리가 빠르다. 중간중간 기분에 따라 “올레!”(Ole), “비바!”(Vida), “벵가!(Venga)” 등의 추임새를 넣어 줄 수 있다. 안달루시아 사람은 말이 많고 금세 친해질 수 있지만, 그 친분의 지속 시간은 짧다고 한다. 돌아서면 잊히는, 그래서 열정적이고 낭만적일 수는 있으나 순간적이며 믿음이 덜 가는 반면에 까딸루냐 지역 사람들은 과묵하고 행동으로 보여 준다고 평가한다. (Muneira) (Zorcico) 흔히 반도의 중앙 라 만차(La Mancha) 지역을 기준으로 지역적 기질을 나누곤 하는데, 라 만차 지역의 북쪽은 통일과 조화를 중시하여 단체 춤이 발전했고, 갈리시아(Galicia)의 춤 ‘무녜이라’(Muneira)와 까딸루냐의 ‘사르다나’, 그리고 바스꼬의 ‘소르시꼬’(Zorcico)가 유사한 특징을 보인다고 말한다. 물론 교회의 합창도 라 만차 이북 지역의 정서에 맞는다고 본다. 이런 이유로 스페인에서 예술을 배우려면 라 만차의 남쪽으로, 과학과 학문 및 사업을 하려면 북쪽으로 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