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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강의] 정신분석학적으로 본 돈키호테, 햄릿, 그리고 파우스트 -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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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좌] 돈키호테와 함께 하는 인문학 여행 (서초문화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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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키호테와 함께 하는 인문학 여행'이라는 제목으로 '돈키호테 강의'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번 강의의 내용은 다음과 같습니다. 등록은 (중간에라도) 언제든지 가능합니다. 문의는 서초문화원 02-2155-8607 강 좌 명                                                        [돈키호테]와 함께 하는 인문학 여행 요일/시간 월요일 / 15:10~16:40 강 사 명                 강 의 실 3층 홍익홀 모집인원                    준 비 물 (재료) 강의소개 [돈키호테]를 중심에 놓고, 스페인을 포함한 유럽의 문학과 철학, 그리고 역사와 미술 등을 다룬다. ‘산티아고순례길’, ‘프라도미술관’, ‘플라멩코’, ‘투우’, ‘스페인어’, ‘스페인음악’, ‘음식’, ‘와인’, 그리고 ‘마드리드’, ‘바르셀로나’, ‘그라나다’, ‘세비야’ 등 다양한 주제들을 접한다. 차시 강 의 주 제 강 의 내 용 비 고 [1차시] 오리엔테이션 강의소개 및 [스페인에 한 발 더 다가가기] [2차시] 한 눈으로 보는 스페인 스페인의 지역과 역사 등 전반적인 이해 [3차시] 프라도미술관 산책(1) 프라도미술관 작품 감상 [4차시] 프라도미술관 산책(2) 프라도미술관 작품 감상 [5차시] 산티아고순례길(1) 산티아고순례길 이야기 [6차시] 산티아고순례길(2) 산티아고순례길 이야기 [7차시] 투우 투우와 관련된 이야기 [8차시] 플라멩코 플라멩코에 대한 이해 [9차시] 돈키호테(1) [돈키호테]의 주요 주제 [10차시] 돈키호테(2) [돈키호테]의 주요 주제 [11차시] 돈키호테(3) [돈키호테]의 주요 주제 [12차시] 스페인 음식과 와인 파에야, 하몬 등 음식과 스페인 와인의 세계

윤준식의 놀이터(I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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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식의 블로그입니다.  pinoypiedra@gmail.com (010-3502-1666) 한국외국어대학교 스페인어문학 학사, 석사 스페인 마드리드대학교 스페인문학 박사 스페인 ICI 스페인어문학 교사과정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최고경영자과정 스페인문화원장 멕시코명예영사 달리상상공간  달리상상TV (유튜브채널) 논문, 역서, 저서 등 다수 [돈키호테를 따라간 스페인] 및 [스페인](스페인역사, 문화, 문학, 예술 등) [개시](창작시집) [Antología poética](김남조 시선집 번역) [인생은 꿈](La vida es sueño 번역) [Cielo, viento, estrellas y poesía](윤동주 시집 번역) [따끄나의 아가씨](바르가스 요사의 희곡 번역) (논문) - '모범소설'에 나타난 세르반세스의 자연관 - 20세기 초 스페인 메타극의 이론과 실제 - Sentido y papel de Clarin, personaje calderoniano   (깔데론의 극작품에 나오는 끌라린의 역할과 의미) - 돈키호테의 간구형태와 세르반테스 - 창작불가능에서 가능으로의 전환과 요사의 메타극 - 세르반테스의 '놀라운 인형극'에 나타난 극작가 자의식 - 우나무노의 '안개'에 나타난 작가의 죽음 - 로뻬 데 루에다의 연극에 보이는 카니발적 요소 - 깔데론의 Persona desnuda적 인물구현과 극중극 - 깔데론 극의 현실전이과 극중극 - 깔데론 데 라 바르까의 연극에 나오는 끌라린의 역할과 의미 - 로르까의 극에서의 V-efecto와 그 유형 - 피가로의 기원으로서의 삐까로와 둘 간의 비교 - 따마요 이 바우스의 신극작법     외 다수

윤준식(YOON)의 놀이터(Parque infantil)(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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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시작하며] 세상은 '해석'이다. 물론, 이 말은 '사람의'라는 제한을 둬야할 것 같다. '우주'가 있고, '자연'이 있을 뿐이다. 그 안에 생명체들이 살아간다. 생명은 숨쉬고 움직이는 게 다가 아니다. 빛, 공기, 물, 흙 등은 무생물이라고 말하지만, 생명체는 거기에 뿌리를 두고 산다. 그래서 생명체와 무생명체는 구분할 수 없이 '하나'다. 세상을 이렇게 인식하고, 세상 이야기를 할 때는, 분명 제한이 있어야 한다. 다시 한 번 '사람의'라는 조건을 기억할 수 밖에 없는 이유다. "세상은 '해석'이다"라는 말에서, 결국 "세상은 '나의 해석'일 뿐이다"라고 말해야 할 것 같다. 그런데, 나의 해석은 매일 매일 달라진다. 아니, 매 순간 달라지기도 한다. 오늘 내가 깨달은 것이, 내 인생 끝날 때까지 절대적인 것 같지만, 내일이면 달라진다. 이 순간 깨달음이 금방 달라진다는 점에서는 불행하지만, 그것은 그럴 수도,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그 역시 '나의 해석'에 달려있을 뿐이니...... 우리는 '삶의 의미'를 찾는데 많은 고민을 한다. 그런데 알고보면, 그 의미에 대한 질문 자체가 중요할 뿐, 그 답 역시 '나의 해석'에 달려있음을 알 수 있다. '놀이터'라고 지어봤다. 어제 만들고, 오늘 다시 만든다는 의미를 담았다. 말하자면, 오늘의 해석이 절대적일 것이라는 기대는 포기했다. 오늘 이렇게 해석하고, 내일 다르게 해석할 것이라는 것을 인식하고, 이 불완전함을 받아들이고 즐길 수 밖에 없다. 그래서 '놀이터'이고, 놀이터에서 놀았던 자취, 즉 나의 하루짜리 유효기간의 해석들을 (의미없지만) 보관해놓기로 했다. 그냥 기념사진 찍어 앨범에 넣어 두는...... 생각날 때, 다시 볼 수도, 아니면 다시는 안 볼 수도 있다. 그리고,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