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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강의] 정신분석학적으로 본 돈키호테, 햄릿, 그리고 파우스트 - 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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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이야기] 벨라스께스, 그림 속으로 들어가다! (Velázquez, o el caballete fantástico)(IV-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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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라스께스, 그림 속으로 들어가다!(IV-1) (Velazquez, o el caballete fantastico)   VELAZQUEZ .- ( Mirando .) Es curioso lo poco que nos dicen de las cosas sus tintas... Se llega a pensar si no nos estarán diciendo algo más verdadero de ellas. PAREJA .- ¿Qué señor? VELAZQUEZ .-( Lo mira y sonríe .) Que no son cosas, aunque nos lo parezcan. PAREJA .- No entiendo, señor. 작은 빛이 가물거리며 흐르던 사르수엘라 극장의 무대 위를 초조하게 거닐던 그가, 더 이상 글을 쓸 수 없다고 외치면서 뛰쳐나간 사건이 바로 일주일 전에 일어났다.  사람들은 극의 마지막 부분에 갑작스레 일어난 일을 보고 과연 극 중 상황인지, 아니면 실제로 일어난 일인지를 분간할 수 없었다. 미친 듯이 양손으로 머리를 쥐어짜더니, 몇 차례에 걸쳐 벽에 힘차게 부딪치는 그를, 상대하던 배우가 놀란 얼굴로 막고 나섰다.  정신병적 혼란이 있는가 하더니, 날카로운 비명과 함께 광채를 받아 빛나던 칼 끝에 닿아 호아낀 역을 하던 배우가 피를 흘리고 쓰러지는 모습을 보면서 관객들은 대단히 흥분된 모습을 보였다. 극장의 불이 완전히 꺼지고, 무대 위에서는 몇 명 사람들의 빠른 발걸음 소리와 비명소리가 들렸으나, 다시 불이 켜졌을 때는 커튼이 닫히고 무대는 조용해졌다.  관객들은 순간적으로 벌어진 목전의 상황을 놓고 극이냐 현실이냐에 대한 각자의 의견에 따라 웅성거림과 함께, 한 쪽에서는 우렁찬 박수소리가 울렸던 것이다.  El actor rompe la barrera entre la ficción y la realidad, y escapa del escenario. 다음과 같은 제목 하에, 그 다음 날 아침 신문에 페르난도, 아니 세사르씨가 극중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