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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문학강의] 당장 집 밖으로 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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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키호테』는 400년이 지난 오늘에도 인간과 사회를 비추는 살아 있는 고전이다. 이 작품은 불의를 보고 침묵하지 말고, 결과보다 행동하는 용기를 가지라고 말한다. 나이가 들어서도 새로운 삶에 도전하며 자신을 끊임없이 창조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독자는 돈키호테를 통해 자신의 삶과 가치관을 돌아보며 깊은 자기성찰을 하게 된다. 돈키호테와 산초는 이상과 현실이라는 인간 내면의 두 자아가 공존함을 상징한다. 이 작품은 메타픽션, 자기반영성, 상호텍스트성 등 현대 문학이론의 핵심 개념을 이미 담고 있다. 현실과 허구의 경계를 질문하며 오늘날 SNS와 AI 시대에도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의미는 작가만이 아니라 독자가 함께 만들어 간다는 현대적 독서관을 보여준다. 돈키호테는 수없이 실패하지만 자신의 신념을 포기하지 않는 인간의 존엄과 용기를 상징한다. 결국 『돈키호테』는 행동, 자기창조, 성찰, 도전, 용기를 통해 오늘의 우리에게 삶의 방향을 묻는 작품이다. #돈키호테 #세르반테스 #고전읽기 #행동하는용기 #자기성찰 #자기창조 #현실과이상 #실패를두려워말라 #메타픽션 #오늘의고전

[인문학강의] 세르반테스의 삶과 작품(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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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의 동영상 유튜브 주소:  https://youtu.be/32aIa47hseU

[문예] 스페인에서 커피마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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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에서는 한국식으로 생각하다가 곤란을 당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중 하나가 식당이나 상점, 은행, 약국 등을 이용하는 일이다. 우리나라의 약국은 대개 새벽같이 문을 열고 하루 종일, 거의 밤 10시까지, 또는 그 이상까지 영업을 하기 때문에 이용하는 데 별 불편이 없지만, 스페인에서는 이런 부지런함을 기대하면 안 된다. 약국이 열려 있는 시간은 오전 9시 반에서 오후 2시까지이고, 오후에는 4시 반에서 8시까지가 보통이다. 당직약국(Farmacia de Guardia) 스페인에서는 8시 이후에 약국을 열어 놓는 일이 순번 제도로 시행된다. ‘파르마시아 데 과르디아’(Farmacia de guardia, 당직 약국)라고 하는 이런 약국에서는 밤새도록 문을 열어 놓는다. 그러나 불은 켜져 있더라도 약국 문은 닫혀 있고, 손님이 초인종을 누르면 인색한 창살 사이의 아주 작은 문, 약을 건네고 돈을 받을 수 있을 만큼의 문으로 용건을 묻고 약을 건네준다. 약 중에는 병원의 처방이 우선인 것들이 많으므로 유의해야 한다. 특히 쉽게 마실 수 있는 드링크제는 거의 찾아보기 어렵다. 또한 우리나라에서처럼 흔하게 약국을 찾기 어려우며, 외관상으로도 “약국을 하나 갖고 있으면 돈을 엄청 버는가 보다”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이중 삼중 막을 쳐 놓는다. 스페인에서는 은행과 약국이 가장 보안이 잘되어 있는 것 같다. 스페인에 마약과 관련된 사람이 많기 때문에 만일의 위험한 상황을 피하기 위한 방법의 하나로 풀이되지만, 약국에 철창이 있고 은행에서나 볼 법한 보호창으로 가로막혀 있는 것을 보면 무언가 지나치다는 생각을 지울 수 없다. 약국은 대부분 크지 않으며 수도 매우 제한되어 있다. 약국은 약대를 나왔다고, 돈이 있다고 해서 간단하게 열 수 있는 게 아니다. 일정 지역에 몇 개의 약국이 배정되어 있기 때문에, 한 약국의 약사가 해당 연령이 되어 연금을 받기 위해 일을 그만두는 경우에나 다음 순서의 사람이 약국을 얻을 수 있다. 거의 무제한적으로 약국을 개업할 수 있는 한국의 분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