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강의] '등장인물'인가, '작가'인가?

이미지
https://youtu.be/MJfzBbFFSJ4 https://www.youtube.com/@Dali-Imagination-Space #Metafiction #메타픽션 #다층적 서술자 #작가의 죽음 #독자 반응 비평 #수용자 이론 #작가의 권위 해체 #현실과 허구의 교차 #원작과 위작의 긴장 #인물의 자기인식 #독자의 공동 창작 #위작 #플롯의 수정과 전환 #기사소설의 패러디 #서사 전통 성찰 #텍스트의 자의식 #자기 검열 #다성성 #경쟁하는 목소리 #해석의 개방성 #의미 갱신 #desengaño #engaño

[연재소설] 귀향(세르반테스를 만난 조선인) / 30.피정(Penitencia)

이미지
 30.피정 세비야로 가는 길은 평야가 끝없이 펼쳐져있다. 넓은 밀밭이 지평선을 이룬다. 중간중간 산이라고 해도, 다른 나무는 거의 보이지 않고, 온통 올리브나무들도 채워져 있다. 포도 농장도 간혹 보인다. 밀밭이나 올리브나무, 그리고 포도나무가 없는 곳은 온통 평지로 되어 있어, 간혹 보이는 미루나무가 상대적으로 큰 자태를 뽐낸다. 뙤약볕 아래 이런 길을 걷는 것은, 돈키호테가 말하듯, 해에 뇌가 녹는 일이 될 것 만 같다. 강렬한 태양 아래, 끝도 없는 평야를 걷는다면, 예외없이 그 누구라도 정신을 잃을 건 분명하다. 돈키호테가 되던가, 일사병으로 쓰러지던가 말이다. 이 길에서 돈키호테는 양떼와 결투를 했는가 하면, 죄수들을 풀어줬다가 혼이 나기도 했다는데, 그 길을 실제로 가고 있는 석희에게는 충분히 이해가 될 것 같았다. “ 2진이 우리보다 1개월 정도는 늦게 마드리드를 출발한다고 했으니, 세비야로 돌아가는 길은 지난 번 올 때와 다르게 잡았으면 좋겠습니다. 언제 다시 우리가 여기에 오겠습니까. 스페인을 더 보고, 배울 수 있는 기회인데, 혹시 좋은 제안이 있습니까?” 계속 이어지는 평야와 계곡, 그리고 산들을 지나 남쪽으로 가다가, 석희가 입을 열었다. 갑자기 세르반테스가 말했던 여러 지역과 색다른 모험들이 생각이 났기 때문이다. 어차피 세비야로 가는 길이라면, 굳이 왔던 길로 다시 갈 필요는 없다고 생각했다. “아, 여기서부터는 하엔이라는 마을! 거기서 그라나다로 가면, 지난 번 마드리드로 올라갈 때와는 다른 모습! 그라나다에서 세비야로 가면, 이전의 길보다는 1주일 정도 더 걸리고! 그라나다는 세비야, 꼬르도바와 비슷하면서도 스페인에서도 가장 특징있는 도시! 스페인에 온 사람들이라면, 그라나다를 꼭 보라고 추천!” 석희의 질문을 받고, 평소 말이 많은 라몬은 기다리기나 한 듯, 신이 나서 맞장구를 쳤다. 동양에서 온 이방인들에게 그는 스페인의 모든 것을 다 말해주려는 듯, 보이는 것과 안보이는 이것저것, 어떤 때는 지나치게 쓸데없는 말과, 맞지도...

[인문학강의] 나는 행동한다. 고로 생각한다! / Cogito quia vivo

이미지
강의 동영상 유튜브 주소:  https://youtu.be/LWd_QHDgvug

[문예] 스페인에서는 좀 떨어져 있어야 할 사람들이 있다!

이미지
    과르디아 시빌(Guardia Civil) 곁은 피하라 스페인의 경찰은 ‘과르디아 시빌’과 ‘뽈리시아 나시오날’(Policia Nacional), ‘뽈리시아 로깔’(Policia Local) 등 크게 세 가지로 구분된다. 그중에서 가장 권위 있고 위협적인 존재는 과르디아 시빌이라는 경찰이다. 과르디아 시빌의 기원은 19세기까지 거슬러 올라갈 정도로 역사가 길다. 한편 프랑꼬(Franco)의 독재정치 하에서 충성을 다했던 존재로 이들은 국민들로부터 많은 반감을 샀다. 우리 식으로 한다면 일제강점기의 순사 같은 의미로 존재했던 시기가 있었고, 지금도 그런 분위기는 남아 있다. 특히 빠이스 바스꼬(Pais vasco) 지역의 분리주의자들이 과르디아 시빌을 테러 대상으로 삼는 이유는 그들이 프랑꼬 통치 시절에 분리주의자들을 강하게 탄압하는 앞잡이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빠이스 바스꼬 분리주의자들이 만든 독립운동 투쟁 단체 에따(ETA)는 아직도 과르디아 시빌의 고급장교를 대상으로 테러를 자행하고 있으며, 그것이 대부분 시내에서 벌어지는 터에 시민들의 피해도 막심하다. (최근에는 많이 줄어든 상태이다.)                                                         (Guardia Civil) 스페인 사람들은 한국 학생들의 시위에 대해 안 좋은 기억을 가지고 있는데, 그들이 필자에게 한국의 시위와 혼란을 지적할 때면 필자는 “그래도 스페인에서처럼 길을 가다가 갑자기 테러를 당하는 경우는 없다”고 말하곤 했던 기억이 난다. 이런 이유로 사람들은 과르디아 시빌이 서 있는 곳이나 그 사무실, 그리고 과르디아 시빌 차가 서 있는 곳에는 가까이 가지 말라는 주의를...

[인문학강의] 문예사조 상, [돈키호테]의 좌표

이미지
강의 동영상 유튜브 주소:  https://youtu.be/qJW9ACHwoho

[하루] 내부의 난로를 외부로 옮겼다! 용도가 달라졌다! 새로운 '공간'이 만들어졌다!

이미지
 

[하루] 내장벽난로를 외부로 노출하여 설치하였다! 또 다른 '맛'을 낸다! 가평에 겨울이 가깝다!

이미지
 

[하루] 처음 하는 일은 어렵다! 그러나, 그 보람은 크다!

이미지
​ * 지지석 3개 + 평철 + 각철 + 시멘트 1포 + 타일 시멘트 1포 + 고리 2 + 와이어 + 스프레이 페인트 5통 + 방청페인트 3 + 실리콘 1 ........그리고, '정성' * 용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