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강의] 돈키호테, 니체 철학의 예언적 그림자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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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이야기] 매바위와 왕치산

매바위와 왕치산



바닷가 외로이 서있는 큰 바위가 있었습니다. 


사람들은 그것을 '매바위'라고 하였답니다. 


매의 모양을 하고 있었고, 그래서 근방 초등학교 학생들은 여기로 소풍을 오곤했기에, 나이가 들어도 많은 사람들에게 추억의 장소가 되었답니다.


매바위 뒤로 2킬로미터 떨어진 곳에 '왕치산'이라는 평편한 야산이 있답니다. 


산의 모양 때문이 아니라, 여기에는 꿩이 많다고 사람들이 그렇게 불렀습니다. 이 근방에서 가장 명당이라고 하여, 사람들은 여기에 묘를 많이도 썼습니다.



'꿩'은 '매'에게 잡아 먹힙니다. 그런데 굳이 여기가 명당이 된 것은, '매바위'가 가까이 있지만, 그 몸은 바다를 향하고 있고, 고개 만을 '왕치산'을 바라보고 있다는 이유입니다. 


꿩을 잡아먹는 매가 아니라, 꿩을 지켜주는 매라고 보면, 왕치산의 자리는 명당은 명당인 것입니다.



: 꿩 '치'



새모양을 하고 있는 절벽의 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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