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강의] '등장인물'인가, '작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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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예] 까를로스 1세와 펠리뻬 2세 시대의 영토

까를로스 1세와 펠리뻬 2세 시대의 영토


합스부르크(Habsburgo)의 프리드리히 3세의 아들 막시밀리안(Maximiliano I de Habsburgo)과 프랑스 부르고뉴 공국 샤를 대공의 딸 마리(María de Borgoña)는 1477년 결혼하여 아들 필리프(펠리뻬)를 낳았다. 당시는 강대국과 강대국, 강대국과 약소국 간의 정략결혼이 왕실 결혼의 행태였다. 


한편 이베리아 반도에서는 아랍 세력을 물리치면서 강력한 기독교 국가가 확립되어 영토와 세력을 키워 왔으니, 통일의 과정에서 아라곤(Aragón) 왕국의 페르난도(Fernando)와 까스띠야(Castilla) 왕국의 이사벨(Isabel)이 결혼하고, 거기서 후아나(Juana)라는 딸이 태어난다. 


                    

 (María de Borgoña y Maximiliano de Habsburgo)


                                  

                                                     (Isabel y Fernando)


국토 통일과 함께 강력해진 스페인의 딸 후아나(이후 '미친' 후아나 1세)에게 강국 스페인을 경계하고 있던 합스부르크 왕가가 화친의 의미로 잘생긴 필리프(이후 '미남' 펠리뻬 1세)를 남편감으로 보내니, 1496년 결혼이 성립되었다.


                                

(Felipe I, el hermoso)


신성로마제국의 카를 5세이자 통일된 스페인 왕국의 까를로스 1세가 바로 이 둘 사이에서 난 아들이다. 결국 그는 합스부르크 왕가 소유의 땅과 통일된 스페인의 땅 및 그 정복지 등 그야말로 엄청난 영토를 소유한 강자가 되었다. 이러한 영토 확장은 그의 아들 펠리뻬(Felipe) 2세에 접어들어 더욱 강화되었고, 확장과 함께 쇠퇴의 길로 접어든 것 또한 이때의 일이다. 그림으로 그려 보면 다음과 같다.



(Juana I, la loca)



신성 로마 제국의 막시밀리안 1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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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르고뉴 여공 마리

                                                                           필리프


아라곤 왕국의 페르난도 2세

+

까스띠야 왕국의 이사벨 1세


                                                                           후아나



필리프

(까스띠야 왕국의 펠리뻬 1세)

+

후아나

(까스띠야 왕국의 후아나 1세)


                                                                   까를로스 1세

                                                 (신성 로마 제국 카를 5세)


                                                                      펠리뻬 2세



까를로스 1세는 아버지 펠리뻬가 죽자 부르고뉴 공국 지역, 즉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지역을 승계하였다. 아울러 외할아버지인 아라곤의 페르난도가 죽자, 1516년 스페인 및 아메리카 식민지 지역을 승계한다. 한편 할아버지인 신성로마제국의 막시밀리안 1세가 1519년 죽자, 독일, 오스트리아 등을 승계한다.


까를로스 1세는 동생인 페르디난트(페르난도, Fernando) 1세에게 신성 로마 제국의 황제 자리를 넘겨주니, 그 지역이 바로 현재의 오스트리아, 독일 등에 해당한다. 아들 펠리뻬 2세에게는 스페인, 네덜란드, 부르고뉴, 나폴리, 밀라노, 아메리카 대륙 등을 넘겨준다.

                                

(Carlos I)


아들 펠리뻬 2세는 1581년 포르투갈까지를 통치하기에 이르는데, 구교를 수호하고 신교를 몰아내기 위해 생캉탱에서 벌어진 프랑스와의 전쟁에서 승리하여 파리까지 진출한다. 그는 이에 머물지 않고 오스만 튀르크의 이슬람 세력과 전쟁을 벌인다. 이때 베네치아 공화국, 교황청과 연합함대를 구성하였다. 그러나 그의 정복 전쟁도 1588년에는 영국과의 전투에서 패배하게 되고, 파리까지 진격한 후 베르사유 궁에 견주기 위해 세운 엘 에스꼬리알(El Escorial) 궁에서 1598년 사망한다.


스페인 역사상 가장 넓은 영토를 다스렸던바, 스페인을 비롯하여 사르데냐, 시칠리아, 밀라노, 오스트리아, 보헤미아(현재의 체코 서부), 모라비아(현재의 체코 동부), 독일 지역 등을 통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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