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강의] 당장 집 밖으로 나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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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돈키호테』는 400년이 지난 오늘에도 인간과 사회를 비추는 살아 있는 고전이다. 이 작품은 불의를 보고 침묵하지 말고, 결과보다 행동하는 용기를 가지라고 말한다. 나이가 들어서도 새로운 삶에 도전하며 자신을 끊임없이 창조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독자는 돈키호테를 통해 자신의 삶과 가치관을 돌아보며 깊은 자기성찰을 하게 된다. 돈키호테와 산초는 이상과 현실이라는 인간 내면의 두 자아가 공존함을 상징한다. 이 작품은 메타픽션, 자기반영성, 상호텍스트성 등 현대 문학이론의 핵심 개념을 이미 담고 있다. 현실과 허구의 경계를 질문하며 오늘날 SNS와 AI 시대에도 중요한 통찰을 제공한다. 의미는 작가만이 아니라 독자가 함께 만들어 간다는 현대적 독서관을 보여준다. 돈키호테는 수없이 실패하지만 자신의 신념을 포기하지 않는 인간의 존엄과 용기를 상징한다. 결국 『돈키호테』는 행동, 자기창조, 성찰, 도전, 용기를 통해 오늘의 우리에게 삶의 방향을 묻는 작품이다. #돈키호테 #세르반테스 #고전읽기 #행동하는용기 #자기성찰 #자기창조 #현실과이상 #실패를두려워말라 #메타픽션 #오늘의고전

[달리의 돈키호테] 2. 피카소에게 먼저 안부인사하고!

20세기 스페인미술에서 살바도르 달리를 내세우려한다면, 먼저 꼭 언급해야 할 인물이 있다. 바로,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 


스페인의 예술이 빛을 발하면서, 세계적인 인물들이 여럿 나오게 되었는데, 그 중에서 20세기 최고의 스페인인으로서의 '유명세'를 말한다면, 피카소가 가장 위에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한편, 피카소도 '돈키호테'를 다뤘고, 그의 스타일대로 나온 로시난테(Rocinante) 위의 돈키호테와 나귀, 루시오(Rucio)에 올라탄 산초, 그리고 그 위의 강렬한 태양의 그림은, 스페인을 상징하는 그림이 되어, 여기 저기 참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 1955년 [돈키호테] 1권이 나온 350주년을 기념하여 그린 작품이다.

피카소의 [돈키호테]


그렇다! 스페인의 많은 화가는 물론, 중남미의 작가들과 세계의 많은 화가들은 '돈키호테'를 주제로 많은 그림들을 남겼으며, 아마 관계도 멀고, 지리적으로도 멀리있는 한국에서도 조차 이런 저런 이유로 돈키호테는 끈임없이 재창출될 것이다.


 역시 돈키호테와 산초가 함께 등장하고, 풍차가 나오는 게 주류를 이루는 것을 보면, 작품 중 가장 흥미로우면서, 가장 돈키호테 다운 면모를 보여주는 장면으로 기억하고 있다는 뜻일 것이다.


여러 화가들이 그린 [돈키호테]


한편, 우리의 관심은 살바도르 달리에 꽂히게 되는데, 그 이유는 그의 작품세계와 그 구현 방법, 그리고 거기서 생성되는 결과물이 특별히 돈키호테의 심장을 다시 뛰게하고, 다시 걷게 하고, 다시 모험에 뛰어들게 할 것 같은, 그런 '생명력'을 전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역시, 돈키호테는 살바도르 달리를 통해서 제 맛이 난다는 뜻이다.


이 정도 사전 언급을 했으니, '피카소'에 실례가 되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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