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리의 돈키호테] 2. 피카소에게 먼저 안부인사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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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기 스페인미술에서 살바도르 달리를 내세우려한다면, 먼저 꼭 언급해야 할 인물이 있다. 바로, 파블로 피카소(Pablo Picasso)!
스페인의 예술이 빛을 발하면서, 세계적인 인물들이 여럿 나오게 되었는데, 그 중에서 20세기 최고의 스페인인으로서의 '유명세'를 말한다면, 피카소가 가장 위에 있는 것은 사실이다.
한편, 피카소도 '돈키호테'를 다뤘고, 그의 스타일대로 나온 로시난테(Rocinante) 위의 돈키호테와 나귀, 루시오(Rucio)에 올라탄 산초, 그리고 그 위의 강렬한 태양의 그림은, 스페인을 상징하는 그림이 되어, 여기 저기 참으로 많이 쓰이고 있다. 1955년 [돈키호테] 1권이 나온 350주년을 기념하여 그린 작품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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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피카소의 [돈키호테] |
그렇다! 스페인의 많은 화가는 물론, 중남미의 작가들과 세계의 많은 화가들은 '돈키호테'를 주제로 많은 그림들을 남겼으며, 아마 관계도 멀고, 지리적으로도 멀리있는 한국에서도 조차 이런 저런 이유로 돈키호테는 끈임없이 재창출될 것이다.
역시 돈키호테와 산초가 함께 등장하고, 풍차가 나오는 게 주류를 이루는 것을 보면, 작품 중 가장 흥미로우면서, 가장 돈키호테 다운 면모를 보여주는 장면으로 기억하고 있다는 뜻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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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여러 화가들이 그린 [돈키호테] |
한편, 우리의 관심은 살바도르 달리에 꽂히게 되는데, 그 이유는 그의 작품세계와 그 구현 방법, 그리고 거기서 생성되는 결과물이 특별히 돈키호테의 심장을 다시 뛰게하고, 다시 걷게 하고, 다시 모험에 뛰어들게 할 것 같은, 그런 '생명력'을 전해주고 있기 때문이다. 역시, 돈키호테는 살바도르 달리를 통해서 제 맛이 난다는 뜻이다.
이 정도 사전 언급을 했으니, '피카소'에 실례가 되지 않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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