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문학강의] '등장인물'인가, '작가'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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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와인] 좋은 와인, 나쁜 와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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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와인, 나쁜 와인 와인에 대한 평가는 그야말로 수 없이 많다고 볼 수 있다. 자체 생산자에 의한 평가에서 시작되어, 지역별, 국가별, 그리고 국제적인 품평은 오히려, 규정된 품평회에 불과하며, 소비자 측에서 실시하는 수많은 테이스팅이 뒤따르게 된다. ( Seleccion  de Vino) 흔히 <어떤 게 좋은 와인이냐>하는 질문을 하게 된다. 이런 질문은 어찌보면 어려운 미술품을 앞에 놓고 하는 질문과 유사한 상황임을 겪게 된다. 즉, 어떤 기준으로 와인의 좋고 나쁨을 가릴 수 있을 것이며, 모든 게 생각보다 비싼 것 같은데, 합당한 가격을 지불하고 있는 지에 대한 의문이 이런 질문 이면에 자리하고 있음을 알게 된다. (Corona) 결과부터 말하자면, 비싼 와인이 좋은 와인이다. 아무래도 위에서 언급한 규정된 테이스팅 과정을 통해 보다 객관적으로 평가되었다고 말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그것도 한 번 만으로 실시된 게 아니라, 오랜 세월동안 이뤄져 마치 전통이라는 것이 와인의 가치에도 스며있다고 말 할 수 있겠다. 그렇지만, 또 다른 결론을 말하자면, 내가 좋게 느껴지는 것이 좋은 와인이다. 아무리 다른 사람들이 좋다고 해도, 나에게 별로면 그것은 좋은 와인이 될 수 없다. 와인이 가지는 여러 맛이라는 게 어찌보면 추상적이고 개인적인 면이 강하기 때문에, 각각의 사람에게는 자신에게 맞는 맛이 있는 것이다.      (Vino en Copa) 이왕 미술품의 평가와 와인을 함께 이야기 한 김에, 와인 품평에 또 다른 결론을 곁들인다면, 그것은 와인을 진정 음미하고, 평가하기 위해서는 와인에 대해 많이 배우고 경험해야 한다는 사실이다. 아무래도 개인적인 취향에 맞으니, 최고의 와인이라는 말이 맞다고는 하겠지만, 실지로 와인은 그렇게 단순한 것이 아니다. 자연이 주는 그대로를 소비자의 입에 전달해주는 것이 와인 생산자의 역할이 아니다. 그들은 포도종 선택부터, 그것을 생산하고, 수확하며, 브렌딩하는 과정에서, 그리고 ...